구자명, 성형오해 억울? "36kg 감량…오해 많이 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구자명이 성형설과 관련해 오해일 뿐이라 해명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가수 구자명과 김예림이 출연했다.

이날 구자명은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을 당시와 딴판인 외모로 눈길을 모았고, 방송 출연 때보다 몸무게를 "36kg 정도를 뺐다"고 밝혔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MC 이휘재는 "없던 코가 나왔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살을 빼고 난 다음에 사람들이 성형을 했냐고 많이 오해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자명은 "오해를 많이 한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휘재의 말에 동의했다.

[폭풍 감량 후 성형수술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밝힌 구자명.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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