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드디어 태평양을 건넌다.
KIA에서 FA 자격을 얻은 윤석민이 14일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국한다. 윤석민은 약 2, 3주 동안 로스엔젤레스에 머물며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의 미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전달받고 구체적인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전용 훈련장인 BSTI에서 훈련을 받으며 류현진이 소속된 LA다저스의 챔피언십시리즈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스케줄대로라면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3차전,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다저스타디움에서 직접 응원할 계획이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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