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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달걀말이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전남 화순 하기마을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저녁식사 시간에 무엇을 요리할까 고민하다가 달걀말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안에 나름대로 먹음직스러운 달걀말이를 완성한 그는 "내가 무엇을 한 것이냐. 3분만에 달걀말이를 만들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김성주의 달걀말이는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아이들은 김성주가 달걀말이를 썰기 무섭게 달려들어 맛있게 먹었다.
김성주는 "이래서 내가 (요리할 때) 나서지 않으려고 한 것이다. 내가 잘하면 나를 시킬까봐 처음부터 나서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며 자화자찬했다.
[방송인 김성주가 만든 달걀말이.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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