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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새 뮤직비디오가 '강남스타일'보다 빠른 속도로 유튜브를 폭발시켜 세계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영국의 온라인뉴스 오렌지뉴스는 노르웨이 가수가 부른 '더 폭스(The Fox(What Does a Fox Say?))'란 노래가 최근 11일만에 1억 2천만 뷰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폭스'의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동물 분장을 한 배우들이 기괴한 춤을 추는 모습으로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의 기이한 춤과 엄청난 유튜브 조회속도를 연상시키고 있다.
매체는 노르웨이 형제가수인 '바드 앤 베가드 이비사케르'가 부른 이 노래가 영국 싱글차트에서는 그리 대단치 않은 보통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뮤직비디오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더 폭스'는 "개는 컹Dog goes woof), 고양이는 야옹(Cat goes miaow), 새는 짹짹(Bird goes tweet), 쥐는 찍(Mouse goes squak)'라는 범상치 않은 가사로 시작된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17억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한국의 '강남스타일'을 잡으려면 갈 길이 머나, 현재 추세대로 가 가면 수주내로 기록 돌파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더 폭스(The Fox)' 뮤직비디오. 사진 = '더 폭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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