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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백인 여배우 케이티 홈즈(34)와 흑인스타 제이미 폭스(4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외 '터치' 매거진은 소식통을 인용, "두사람이 최근 극비 데이트를 해왔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 7세 난 딸 수리를 두고 있는 케이티 홈즈는 한때 친구관계였던 배우 제이미 폭스와 최근 두달동안 비밀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두사람은 뉴욕 첼시에 있는 케이티의 아파트에서 함게 지냈으며, 케이티도 지난 9월 중순 제이미가 영화 '애니(Annie)'를 촬영하는 동안 뉴욕의 트럼프 소호 호텔에서 밤을 같이 지새웠다는 것. 이때는 사무엘이 기사를 시켜 그녀를 첼시 아파트까지 데려다 주었다고 한다.
또다른 소식통은 "호텔 종업원이 케이티와 제이미가 호텔서 같이 밤을 지냈다고 확인해주었다. 케이티는 제이미의 기사가 몰아주는 차를 타고 아침에 자신의 첼시 아파트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레이더 온라인은 둘 사이를 측근의 말을 인용, "미션 임파서블 중'이라고 표현했다.
둘은 지난 7월 햄튼시에서 열린 '스타들의 밤(Night of Legends)' 파티에서 처음 같이 모습을 나타냈다. 당시 목격자들은 레니 크라비츠와 본 조비가 '아메리칸 우먼'을 공연하는 가운데 두사람이 매우 열정적인 춤을 추었고, 또 칵테일도 다정하게 홀짝거리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6월 톰과 완전 이혼했으나, 딸 수리의 우선양육권을 갖고 있다. 제이미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 코린(19)과 아날리스(4) 등 두딸을 데리고 있다.
한편 케이티는 대변인을 통해 "우린 좋은 친구관계일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최측근들은 둘이 관계를 비밀로 해두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피플닷컴에 따르면 제이미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을 통해 "우린 한 자선쇼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춤을 췄을 뿐"이라며 연인설 보도를 부인했다.
[사진 = 케이티 홈즈(왼쪽), 제이미 폭스.(사진출처 = 영화 '잭 앤 질' 스틸컷(왼쪽), 영화 ' 화이트 하우스 다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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