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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도전 골든벨’ MC를 하차한다.
KBS 교양국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정지원 아나운서가 KBS 1TV ‘도전 골든벨’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전주리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말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올해 1월부터 약 10개월 간 박태원 아나운서와 함께 ‘도전 골든벨’ 진행을 맡아왔다. 그러나 KBS 가을 개편 시즌에 맞춰 전주리 아나운서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현재 맡고 있는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와 ‘비바 K리크’에 집중하기로 했다.
정지원 아나운서 뒤를 이을 전주리 아나운서는 21일 방송분부터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유명인사 수행 통역을 맡았다. 이후 지난 2011년 KBS에 입사해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전 골든벨’에서 하차하는 정지원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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