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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연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6일 이연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는 평범하게 살아온 여주인공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같은 동네에 사는 아저씨들이 나선다는 내용이다. 지난 2010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드라마 '파스타'의 권석장 PD와 서숙향 작가가 다시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출연진 중에는 드라마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 '골든타임'에서 권 PD와 호흡 맞췄던 배우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최강치(이승기)의 어머니 윤서화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연희는 영화 '결혼전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스코리아'는 '메디컬 탑팀'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이연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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