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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신현준이 기계치라고 고백했다.
신현준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스스로 기계치임을 털어놨다.
이날 신현준은 "자동차 트렁크를 리모콘으로 여는 방법을 아내가 가르쳐줘서 처음 알았다"며 기계에 서툴러 아내 앞에서 망신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또 "내비게이션은 만지기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내비게이션 사용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내비게이션 개발자에게 "제발 좌회전하라는 얘기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항상 지나가고 나면 좌회전하라고 말해 그냥 지나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계치로 등극한 신현준의 이야기가 담긴 '자기야'는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기계치임을 고백한 배우 신현준.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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