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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조인성(32), 김민희(31) 양측 모두 미국 하와이 동반 여행설을 부인했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인성은 김민희가 아닌 지인들과 함께 하와이를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지만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역시 "김민희는 지난 9월부터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행을 다녀올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동반 여행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9월 하와이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배우 조인성(왼쪽)과 김민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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