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나쁜 먹방 폭소 '女배우와 몸싸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수현이 광고 촬영 중 '나쁜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김수현은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쁘띠첼의 신제품 스윗푸딩 광고 촬영장에서 폭풍 식탐을 드러내며 여배우와 나눠 먹을 푸딩을 혼자 독식했다.

이날 김수현은 상대 여배우와 나란히 소파에 앉아 다정히 푸딩을 나눠 먹는 장면을 촬영했다. 하지만 푸딩을 한 입 맛 본 김수현은 상대 여배우에게 푸딩을 내주지 않고 오히려 혼자 독차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의외의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등을 돌려 스윗푸딩을 혼자 먹거나, 개구쟁이처럼 팔을 높이 뻗어 올려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여배우가 먹지 못하도록 놀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에 여배우가 애교 섞인 몸짓으로 김수현에게 매달려 스윗푸딩을 달라고 조르는 상황이 연출되는 등 신개념 '나쁜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의 나쁜 먹방. 사진 = 쁘띠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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