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아놀드 슈왈제네거(66)가 하루에 섹스를 다섯번 한다는 '절륜'이 증명됐다.
영화 '트루 라이즈'에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같이 출연했던 동료배우 톰 아놀드(54)는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를 통해 "아놀드는 놀랄만한 성욕으로 여자들을 불러들여 하루에 다섯번 섹스를 했다"고 밝혔다.
데일리 스타는 톰의 말을 빌려 아놀드가 매일마다 들끓는 욕망으로 인해 '멋진 체격'까지 유지해왔다고 전했다.
톰은 매체에서 "아놀드는 성욕이 엄청 세다. 그의 집에 오는 여자들이 많았다."며 "아놀드는 자신의 욕구로 인한 섹스가 피트니스의 일부분이라고까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루에 다섯번 섹스하는데 괜찮은 숫자라고까지 말했다. 많은 여자들이 그렇게까진 못 했는데, 어쨌든 아놀드는 좋은 체격을 유지했다"고 증언했다.
지난 2011년 가정부와의 불륜으로 혼외자까지 있는 사실이 들켜 25년만에 앵커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별한 아놀드는 성욕을 채우기 위해 여러 섹스파트너를 두었는데, 그중 28세 연하인 금발의 물리치료사 헤더 밀리건과도 사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톰 아놀드는 슈왈제네거가 LA집 앞마당에서 반 누드의 근육남들과 바깥운동도 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잔디밭에 남자들이 팬티만 입고 섰는데, 얼마나 괴상한가. 사람들이 차창으로 몸빼고 신기해하면 이들은 더욱 빨리 움직였다. 아무튼 아놀드는 왕처럼 살길 원했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오른쪽)와 한때 실베스터 스탤론과 살았던 글래머배우 브리짓 닐슨. 사진 = 영화 '레드 소냐' 포스터]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