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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윤소정이 남편 오현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소정은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남편 오현경이 직접 싸준 것이었다.
그는 음식을 먹으며 "내가 너무 일찍 일어나 먹지도 못하고 나갈 것 같으니까 이것 저것 다 싸줬다. 커피도 타서 주고 떡과 케이크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정은 "평상시에 잘 챙겨주냐"고 묻자 "너무 자상하다. '빨리 일어나라', '몇 신데 몇 시에 가느냐', '왜 이렇게 늦게 가느냐', '지금 벌써 가서 뭐하느냐' 같은 것, 안해도 되는 얘기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너무 자상하다 못해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한다. 걱정이 팔자다. 잔소리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남편 오현경 이야기 털어놓은 윤소정, 사진 = SBS '좋은아침'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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