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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주원이 대학원 진학을 통해 학업을 이어간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원은 건국대학교 2013학년도 언론홍보대학원 방송통신융합학과 방송영상전공 석사과정에 진학했다.
특히 주원이 올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에 합격함에 따라 2010년 방송영상콘텐츠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엄태웅의 후배가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주원과 엄태웅은 지난 2011년 영화 '특수본'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등 에서 호흡을 맞춰 왔다.
주원은 "방송, 영상분야를 보다 이론적으로 더 공부하고 싶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에 진학했다. 연기는 물론 학업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1박2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굿닥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학원에 진학한 배우 주원.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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