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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유재석이 직접 밝힌 '무도'가 8년 버틸 수 있던 이유

시간2013-10-17 11:35:57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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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8년을 돌아봤다.

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방송인 노홍철, 가수 하하, 길 그리고 김구산 CP 등 제작진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 4월 '무한도전'이 시작된 이후 멤버들이 모두 모여 기자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갖는 건 이번 간담회가 처음이라 취재진의 큰 관심이 쏠렸다.

이에 가요제와 관련한 질문 외에도 멤버들이 지난 '무한도전' 8년 역사를 돌아보는 소감도 있었는데, 유재석은 "8년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 짧은 시간에 모든 소회가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잠시 감상에 젖는 모습이었다.

유재석은 "많은 분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았던 때도 있지만 반대로 굉장히 많은 분들에게 아쉬움을 준 특집들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따끔한 질책, 비판 등이 있었는데, 사실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8년까지 온 것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어 "실패를 하려고 특집을 준비하진 않지만 실패했던 특집도 그렇고 박수를 받았던 특집도 그렇고 매회 최선을 다한 특집이었다. 하지만 방송했을 때 시청자 반응을 예상할 수는 없었다. 다만 비판하는 거에 기가 죽거나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면 다음 회를 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늘상 우리가 고민하는 건 '매회 뭘 하면 웃길 수 있을까', '재미있을 수 있을까' 한가지만 생각한다. 일희일비하게 되면 멀리 8년이란 시간을 오지 못했다. 앞으로 얼마를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바람은 오랫동안 하고 싶지만, 그래서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날까지 비판이든 질책이든 박수든 모든 것에 감사드리면서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이번 가요제에 단체곡이 있는데 가사를 멤버들이 직접 한 소절씩 썼다"고 밝히며 "괜히 고마웠다. 뭐랄까, 아련한 느낌도 받았다. 8년이란 시간을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인생의 큰 자양분이 됐다.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해보고 싶다.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을 때까지 '무한도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그때보다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면 다른 것들은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무한도전'만큼은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더 열심히 할 수 없을 것 같다. 최선을 정말 다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가정 교육 받는, 늘 배우는 느낌"이라고 '무한도전'을 표현했다.

하하는 "'무한도전'은 행운이다. 처음에는 목요일이 일하는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이것 없이 못 살 정도로 삶의 일부분이 됐다"며 "감사하다. 사람 만들어 줬다"고 했다. 정준하는 "유재석이 2005년에 처음 같이 하자고 했을 때는 그냥 프로그램 하나 같이 하는 걸로 시작했었다. 그간 원망하고 섭섭하고 남 탓한 적도 있다. 자아가 위축되고 여러가지 힘든 부분 많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무한도전' 생각하면 내가 이걸 하고 있단 게 얼마나 큰 행운이고 기쁨인지 깨닫게 됐다"며 "제가 먼저 튀어 보이려는 게 아니라 중간만 하더라도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고 싶다"고 했다.

길 "하차부터 시작해서 소송 문제까지 멤버들 사이에서 제일 사고뭉치"라며 "매번 목숨을 걸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는데 많이 모자랐다. 그럴수록 저에게 힘이 돼준 멤버들에게 감사한다. 요즘 들어 조금 웃기다는 얘기 듣는데 그렇다고 자만하지 않겠다. 매일 후회한다. '더 열심히 할 걸'. 더 나아지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이 사랑해달라"며 "이제 다시 사고 안 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이날 오후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다. 가수 유희열, 지드래곤, 보아, 김C, 프라이머리,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팀을 이뤄 이번 가요제에서 개성 있는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송은 26일 예정이다.

[사진 = 고양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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