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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라디오에서 약 8분 간 정상적인 방송이 이뤄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8시 57분 경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클로징 멘트부터 이후 약 8분간에 걸쳐 DJ의 멘트와 음악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방송되는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오프닝도 약 3분가량 지연됐다.
MBC FM4U에서 발생한 방송 사고에 대해 라디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시스템적인 문제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방송 사고에 대해서는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DJ 정지영이 사과 멘트를 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 방송사고가 발생한 MBC.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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