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두산 김선우가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LG-두산 경기 5회말 2사 1루에서 LG 손주인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오현택과 교체됐다.
이번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는 레다메스 리즈, 두산은 이재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두산은 포수 양의지의 선발 복귀를 제외하고는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반면 LG는 타순을 싹 바꿨다. 두산은 1차전의 기운을 이어 2연승을, LG는 2차전서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첫 승을 목표로 반격을 노린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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