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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컬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같은 그룹 멤버 정진운을 병문안한 사진을 공개했다.
임슬옹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폐남' 콘셉트. 콘셉트예요. (정)진운이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마세요. 지금은 같이 팥빙수 먹는 중"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임슬옹이 병실 침대에 편한 자세로 누워있으며, 정진운은 임슬옹의 이같은 모습을 휠체어에 앉아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정진운은 지난 6일 경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문경새재 터널에서 25톤 트럭과 정진운이 탄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오른쪽 발목 골절 등의 부상을 당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입원해 수술 후 치료 중이다.
정진운은 임슬옹의 이같은 트위터 글과 사진에 "형이 와서 웃음. 고마워요"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적었다.
[보컬그룹 2AM 멤버 임슬옹(왼쪽), 정진운. 사진 출처 = 임슬옹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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