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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롤러코스터'는 개봉 첫날인 17일 2만 75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전 시사회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3만 1658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는 같은날 개봉한 '그래비티'가 차지했다. 이날 '그래비티'는 11만 103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전 시사회까지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1만 3651명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차지했다. '화이'는 6만 625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55만 3300명이다.
3위는 4만 9668명을 동원한 '소원'이 차지했으며, 4위는 새롭게 개봉한 영화 '밤의 여왕'이 차지했다. 관객수는 2만 8595명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위로 시작한 '롤러코스터' 정경호, 하정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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