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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태진아, 이루 부자의 스태미나 밥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집밥 먹기 프로젝트 녹화에서 힘의 원천인 스태미나 집밥을 보여줬다.
태진아의 집 냉장고 속에는 여러 스태미나 반찬 외에 홍삼 가루가 있어 멤버들 모두 그 맛과 영양에 감탄했다. 멤버들 중 불혹을 넘긴 강호동, 윤종신은 이 건강 반찬에 매료돼 냉장고 앞을 떠날 줄 몰랐다.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하면서 아들 이루까지 합세했다. 남자의 손맛을 보여주기에 나선 태진아, 이루 부자는 어렸을 적 가난했던 시기를 떠올리며 먹는다는 콩나물밥과 아내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육개장 등 사연이 있는 음식을 차려 더욱 훈훈한 밥상이 됐다.
한편 이날 태진아는 역대 대통령에게 받은 훈장들을 공개했다. 그의 집안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대형 장식장에는 가수 생활 40년 동안 받아온 200개가 넘는 트로피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중에는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받은 트로피들도 있어 한류스타의 면모도 볼 수 있었다. 또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에게 받은 여러 훈장들이 진열돼 있어 그동안 태진아가 걸어온 인생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태진아, 이루 부자의 스태미나 밥상과 트로피 및 대통령 훈장에 얽힌 사연이 밝혀지는 '맨발의 친구들'은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스태미나 밥상과 훈장 공개한 태진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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