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KBL 정규리그 역대 최다 17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승리하여 17연승을 달성할 경우 경품잔치가 펼쳐진다. 메인스폰서 'PONY'에서 준비한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한 것.
'피버스 골든벨, 'V5응원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PONY 신발, 모자 등이 주어지고, 17연승 기록 달성 시 500만원 상당의 PONY 티셔츠, 무릎담요가 선물로 주어진다.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모비스 농구단의 유니폼과 각종 스포츠용품 등을 후원해 온 PONY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컨셉과 모비스 농구단의 이미지가 일치한다고 판단해 2년 더 후원을 연장하기로 한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PONY 관계자는 "국내 프로농구 최고 인기팀이자 명문구단인 모비스 농구단과 지속적인 후원 계약을 맺고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후원사로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울산 모비스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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