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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엠블랙 멤버 이준과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광희는 17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TO. 이준에게. 준아 오늘 스케줄이 있어서 너 영화 시사회 못가게됐어. 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할게. 배우는 배우다 화이팅이야. 우리 약속 잊지마라'라는 글과 함께 이준과 모바일 메신저로 주고 받은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광희는 이준에게 "몸 관리 잘 해" "영화가 잘 돼도 우린 친구. 알지?"라고 말했고, 이에 이준은 "말이라고 하냐"고 답했다.
이어 이준은 "혼자 베를린 가도 우린 '베프'(베스트프렌드)"라는 광희의 말에 "귀엽네"하고 답했다.
한편, 이준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서 단역배우에서 순식간에 톱스타로 성장했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오영 역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24일 예정.
[제국의아이들 광희-엠블랙 이준(위에서 왼쪽부터).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사진DB, 광희 트위터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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