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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가 오는 11월 7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신순정녀' 관계자는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지난 1월 방송을 시작한 '신순정녀'가 최근 마지막 녹화를 끝냈다. 현재 3주분의 방송이 남은 상황이며 오는 11월 7일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다음 시즌에 대한 부분을 논의 중에 있다. 프로그램 명칭이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인 만큼 신동엽의 MC 합류 여부도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변화 여부는 그 이후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신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출연진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보는 프로그램.
시즌 4까지 방송된 '순위 정하는 여자'의 새로운 버전으로 이휘재에서 신동엽으로 MC를 바꾸며 '신순정녀'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배우 권민중, 황인영, 유소영, 김정민, 개그우먼 가수 홍진영, NS윤지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파격적인 발언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신순정녀' 출연진과 신동엽(맨위 가운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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