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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영화 ‘그래비티’가 개봉 둘째날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래비티’(알폰소 쿠아론 감독)는 개봉 둘째날인 18일 15만79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7만155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그래비티’는 개봉 첫날인 17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그래비티’ 뒤를 이어 2위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가 차지했다. 이날 화이는 8만6119명의 관객들 동원했으며 ‘소원’은 7만651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한편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 분)가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홀로 남겨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우주 체험이라는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극찬을 받았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그래비티’ 사진 = 위너브러더스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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