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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과거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운동선수와의 특급 스캔들이 소개됐다. '마녀사냥-그린 라이트를 켜줘' 1부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운동선수의 애매한 행동'이 궁금한 여자 시청자의 사연이 직접 녹음한 음성을 통해 소개됐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이건 우리가 아니라 파파라치 매체가 취재를 좀 해야 될 것 같다"며 사연 속 운동선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어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추측들이 등장했고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궁금증까지 자아냈다.
유명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시청자의 사연에 대해 4MC들은 같은 유명인으로서 해줄 수 있는 토크를 진행했다. 특히 MC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데뷔 후 연인과의 데이트 패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성시경은 단 한 번의 영화 관람으로 인해 열애설이 났던 경험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키가 너무 커서 아무리 모자로 가리고 나가도 '성시경이 모자를 쓰고 왔네?'라는 말이 들린다"며 유명인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과거 열애설에 대해 고백한 성시경. 사진 = JTBC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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