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정인의 미모에 물이 올랐다.
정인은 1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인 '가을남자'로 컴백했다.
이날 정인은 가을에 어울리는 트랜치 코트와 브라운컬러의 헤어로 낭만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보는 이들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이 가운데 한층 여성스러진 정인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알렸기에 정인의 변화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타이틀곡인 '가을남자'는 정인의 자작곡으로 가을이면 외로워지는 남자들에게 바치는 여자들의 노래. 실제 정인이 남자친구인 조정치에게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다.
또 최근 감각적인 천재 프로듀서로 주목 받는 프라이머리가 편곡을 맡아 복고 콘셉트의 편곡과 블루스리듬이 돋보인다. 정인이 직접 랩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임창정, 송지은, 정인, 블락비,서인영, 가희, 나인뮤지스, 리듬파워, 베스티, AOA, 마이네임,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투아이즈, 퓨어 등이 출연했다.
[신곡으로 컴백한 정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