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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티아라 지연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무대에 올랐다.
티아라 1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넘버나인’을 열창했다.
앞선 17일 지연은 무릎 활액막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무릎에 심하게 찬 물을 빼고 인대강화주사를 맞는 등 치료를 받았다. 이후 지연은 무릎 보호대를 차고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안무를 긴급하게 수정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이날 지연은 '음악중심'에서 다른 멤버들과 다를 바 없이 과격하고 섹시한 안무를 그대로 소화했다. 무릎을 굽히면 안되는 상황이지만 활동을 강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임창정, 송지은, 정인, 블락비,서인영, 가희, 나인뮤지스, 리듬파워, 베스티, AOA, 마이네임,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투아이즈, 퓨어 등이 출연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른 티아라 지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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