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유희관(두산)과 우규민(LG)이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두산과 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을 마친 후 다음날인 20일에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두산은 올해 데뷔 첫 10승 투수로 활약한 유희관을, LG 역시 올해 선발투수로 거듭나 10승을 거둔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택했다.
유희관은 정규시즌에서 10승 7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53으로 NC 이재학과 신인왕 경쟁을 펼쳤으며 우규민은 정규시즌에서 10승 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1로 LG 선발진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두산 유희관(왼쪽)과 LG 우규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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