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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악동뮤지션이 루게릭 환자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21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되는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직 농구코치인 루게릭병 환자 박승일과 지누션의 션이 공동 대표로 있는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고 루게릭요양병원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으로 3회를 맞이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루게릭병 환자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션을 도와 그동안 YG패밀리들은 꾸준히 활동을 지원해 왔다
그동안 YG엔터테인먼트는 션을 도와 루게릭병 환자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새롭게 YG에 합류한 악동뮤지션도 함께 하게 됐다.
악동뮤지션은 자신의 곡인 '라면인건가'와 'I LOVE YOU'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희망을 노래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콘서트에 다른 출연자들과 마찬가지로 재능기부로 출연하게 됐으며, 콘서트 티켓의 수익금은 루게릭요양병원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
[재능기부로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참여하는 악동뮤지션.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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