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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나리가 폭우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나리는 20일 일본 지바현 도쿄 700 골프장 서코스(파72, 6635야드)에서 열린 2013 JLPGA 투어 후지쓰 레이디스 대회서 3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되는 바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나리는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자연스럽게 우승에 골인했다. 시즌 2승째다.
와타나베 아야카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스더가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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