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주 동부 이승준이 해외 빈곤국 어린이들을 위한 “DUNK PLUS” 캠페인을 펼친다.
원주 동부의 이승준과 글로벌기업 ㈜만앤휴멜코리아, 한라대학교가 공동으로 “DUNK PLUS”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2013~2014시즌 정규리그서 이승준이 덩크슛을 성공할 때마다 해외 빈곤국 어린이 지원을 위한 후원금(총 6만원)을 적립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시즌 종료 후 해외 빈곤국 어린이들의 교육환경개선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외봉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승준은 “해외 빈곤국 어린이들의 생활이나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DUNK PLUS” 캠페인협약은 오는 25일 부산KT와의 원주 홈경기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이승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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