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난해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의 주역들이 다시 뭉친다.
제3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 오후 3시 CGV 여의도에서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그맨 송준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해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은 영광의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최민식과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한 임수정과 류승룡을 비롯해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연가시'의 문정희가 참석한다.
또 남녀신인상 수상자인 '건축학개론'의 조정석과 '은교'의 김고은도 다시 한번 청룡의 감격을 되새길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내달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최민식, 임수정, 류승룡, 김고은, 조정석, 문정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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