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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비버가 스트립 클럽에 가서 누드 댄서의 엉덩이를 만졌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의 가십뉴스 TMZ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 휴스턴시에 있는 '녹스 휴스턴'이란 스트립 클럽에서 스트리퍼의 엉덩이를 만진 사실이 발각돼 구설수에 올랐다고 20일 보도했다. 비버는 이날 셔츠를 벗어던지고 바지가 엉덩이끝에 걸린 일명 비버 바지 차림으로 클럽으로 들어가 이같은 일을 벌였다.
이는 스트립 댄서중 1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스틴 비버의 사진을 올리면서 그의 '나쁜 손' 행각이 퍼진 것. 한 여성스트리퍼는 인스타그램에 "그(비버)가 내 몸을 만졌을때 난 완전히 뽕 갔다"며 "비버가 내 엉덩이를 만졌고 난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다"고 적었다. 그녀는 또 "그동안 여러 스타들 앞에서 춤을 췄지만, 다른 스타들은 별 행동이 없었는데 비번는 내게 충격을 줬다"고 밝혔다.
이 스트리퍼는 클럽의 '만지면 안된다'는 '노 터칭' 룰에도 불구, 화를 내기는 커녕 비버의 손을 반기며 아무 어필도 하지 않았다.
한편 스트리퍼가 올린 사진에는 비버가 '도스 에퀴스'란 초록색 병 맥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비춰져 21세 이하는 술을 마실 수 없는 텍사스 주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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