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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지윤이 신곡 '미스터리'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은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앨범 '미스터(M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가수겸 프로듀서 윤종신과 프라이머리가 참석했고, MC는 가수 뮤지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박지윤은 "안 그래도 오면서 메시지를 받았다. 어디서, 어디서 1위했다면서 연락이 왔다. 그런 반응이 나올 것 같지 않았었는데 울컥했다. 이렇게 큰 자리에서 발표를 오랜만에 하니까 떨리는 마음이 많았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이 첫 시작이다. 이 과정들이 다 쌓여서 내년 발매될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은 "벌써 1등으로 시작했다. 저번주에 저희 목표가 10위권 진입이었는데 벌써 목표를 이룬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번 박지윤의 싱글 '미스터리'는 박지윤 특유의 음색이 잘 살아 있는 곡으로, 프라이머리가 직접 작사, 작곡하여 레트로 풍의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만들어냈다. 또한, 랩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미스터리'로 좋은 반응을 얻어낸 가수 박지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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