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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지성이 팬들의 사랑이 담긴 밥차를 제공 받았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는 2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의 지성이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섹시한 집착남으로 '조토커'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성은 여주에 위치한 '비밀' 세트 촬영장에서 모든 출연진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성의 팬카페 '아마조네스' 회원들이 촬영장으로 밥차를 대절해 이뤄진 것으로 150여 명분의 식사가 푸짐하게 차려졌다. 삼계탕에 다양한 반찬까지 팬들의 깜짝선물에 관계자들 모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지성은 "밤낮으로 배우들과 여러 스텝들이 고생이 많은데 이런 응원과 사랑으로 정말 힘이 난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비밀'은 시청률 15.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팬들에게 밥차를 제공받은 지성.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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