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빈 디젤 주연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리딕'(감독 데이빗 토히)이 내달 국내 개봉된다.
'리딕'은 동료의 배신으로 죽음의 행성에 버려진 리딕(빈 디젤)이 탈출을 위해 극한의 환경, 잔혹한 에일리언, 그를 쫓는 현상금 사냥꾼과 벌이는 필사의 사투를 그려낸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배우 빈 디젤이 전편 '에이리언 2020'(2000)과 '리딕-헬리온 최후의 빛'(2004)에 이어 주인공 리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리딕' 시리즈를 창조한 데이빗 토히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에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런 관심에 보답하듯 '리딕'은 더욱 거칠고 잔혹한 에일리언과 사상 최대의 현상금이 걸린 리딕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야만 하는 설정으로 긴박감 넘치는 재미를 더했다.
또 '어벤져스', '300' 제작진이 참여해 전작을 뛰어 넘는 액션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을 만들어 냈으며 미국 프로레슬링 WWE 챔피언 출신 배우 데이브 바티스타와 최근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통해 발군의 연기를 보여준 칼 어번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였다. 내달 개봉 예정.
[영화 '리딕' 포스터. 사진 = D&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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