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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유린이 성매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유린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성관련 기사부분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이유린은 "제가 성매매를 한 것은 아닙니다"라는 글로 시작되는 해명글을 게재했다.
그는 "누군가를 만나왔을 때 제가 돈을 받고 만난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성적으로 서로 좋아서 만났을 때 상대방은 저를 사랑해주지 않아 그 기분이 아무 감정 없이 돈을 받고 만나는 느낌이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활동이 없을 때는 백수로 지내면서 극단을 오며가며 연습생 생활을 했었고요. 극단에서 생활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그 친구랑 일주일에 2번 같이 자며 하는 조건에…' 등 성매매를 알선하는 듯한 뉘앙스의 문자 메시지와 "나한테 돈과 관련해 잠자리를 요구해도 난 거절했어" 등의 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다.
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블락비 재효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성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이유린은 블로그에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그 연예인 팬분들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고 그 연예인한테도 영향을 끼치게 되고 상처 입으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배우 이유린. 사진 = 이유린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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