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르투갈이 월드컵 본선행을 놓고 스웨덴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1번시드를 받은 FIFA 랭킹 14위 포르투갈은 2번시드에서 프랑스를 피한 가운데 스웨덴과 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번 플레이오프 대진추첨 중 2번시드 국가 중 주목을 받았던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결정됐다. 또한 그리스는 루마니아와 월드컵 본선행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크로아티아와 아이슬란드의 맞대결도 정해졌다.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국가들은 다음달 15일과 19일에 홈&어웨이의 맞대결을 펼쳐 승자 4개 국가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추첨 결과
포르투갈-스웨덴, 우크라이나-프랑스, 그리스-루마니아, 아이슬란드-크로아티아
[포르투갈의 호날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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