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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정준영이 5개국어 실력을 공개했다.
정준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정준영은 "퀴즈를 잘 풀기 위해 옷도 똘똘하게 입고 왔다. 공부 잘할 것처럼 보이지 않느냐"는 4차원 말로 웃음을 안겼지만 퀴즈를 풀 때는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준영은 이날 5개국어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세 때 인도네시아에 가서 살다가 학창 시절을 중국과 프랑스, 필리핀, 일본 등에서 보냈다"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와 한국어까지 총 5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심정을 5개 국어로 표현해달라는 MC의 주문에 "판타스틱! 짜요! 파이팅!"등 짧게 한 마디씩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준영은 "생활에서 쓰고 싶어서 배웠는데 정작 퀴즈 때문에 아무런 말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정준영이 출연한 KBS 2TV '1대 100'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5개 국어 실력을 공개한 정준영.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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