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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미발표곡 가치에 대해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신승훈 특집으로 꾸며져 그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승훈은 "신승훈 컴퓨터 안에 100억의 가치가 들어있다"는 설에 대해 "싸이가 그렇게 말을 했다. 내 컴퓨터에 발표하지 않는 곡이 500개 정도 있다. 그 것을 알게 된 싸이가 '이 데스크탑을 가져가면 돈 많이 벌겠다'라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그 실제 가치는 100억 이상이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신승훈은 이날 '보이지 않는 사랑'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비행기를 타러 가던 중 악상이 떠올랐다. 그래서 이미 검색대를 통과한 짐을 다시 찾아 녹음기에 그 음을 녹음했고, 그 노래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가수 신승훈.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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