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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는 시청률 9.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1.1%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현재 방송 3사 월화극은 절대강자가 없는 모습이다. 시청률 격차가 1% 포인트 내외로 언제든지 1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이날 9.3%를 기록했으며, KBS 2TV '미래의 선택'은 8.5%를 기록, 월화극 꼴찌에 머물렀다.
[월화극 1위를 유지한 '수상한 가정부'.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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