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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정진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지영 장희진 연출 곽정환) 첫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이정진은 21일 밤 첫 방송된 '빠스껫 볼'에서 경성 최대 번화가인 혼마치의 도박 농구장 스타플레이어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한 여운을 남겼다.
평소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이정진은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농구 실력과 개인기로 손에 땀을 쥐는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이정진은 농구 경기 중 멀리서 패스된 농구공을 매끄럽게 잡아내며 거침없이 농구 코트로 들어섰다. 이후 그는 망설임 없이 슛을 시도하고, 득점을 위해 상대편과 거친 육탄전을 벌이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갔다.
한편, '빠스껫 볼'은 KBS 2TV 드라마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PD의 신작으로 우리 민족이 일본과 겨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스포츠뿐이었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배우 이정진.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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