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4R은 대국민 선정곡 미션…제2의 허각 탄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이하 '슈스케5') 4라운드는 대국민 선정곡 미션으로 치러진다.

오는 25일 밤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슈스케5'에서는 TOP5가 시청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추천한 대국민 선정곡으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대국민 선정곡 미션은 앞선 시즌에서도 수많은 전설의 무대를 탄생 시킨 미션이다. 시즌2에서는 가수 허각이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일약 우승후보로 떠올랐고, 가수 장재인도 '레몬트리'로 호평을 받았다.

시즌4에서는 가수 정준영이 '응급실'을 불러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이렇게 확실한 캐릭터는 처음"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제작진은 "과연 시청자들이 어떤 곡을 선정해줄지 참가자는 물론 제작진들도 많은 기대가 되는 미션이다"며 "시청자들이 추천한 곡으로 꾸며지는 이번 생방송 4라운드, 대국민 선정곡 미션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네이버 TV캐스트나 '슈스케5'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TOP5가 소화할 곡에 대한 추천 의견을 게재할 수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 사진 = 엠넷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