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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3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국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신현종 감독이 지난 18일 5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세계선수권 도중 실신해 현지에서 수술을 받던 신현종 감독이 터키 안탈랴 아나도르 병원에서 뇌사 판정 끝에 숨졌다고 밝혔다.
신현종 감독은 지난 4일 터키서 치러진 세계선수권 도중 쓰러져 7일 수술을 받았지만 뇌부종 증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보름만에 세상을 떠났다. 신현종 감독의 장례는 22일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대한양궁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당시 세계선수권대회는 강풍으로 점수판과 신호등이 넘어지는 등 최악의 환경에서 경기가 강행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신현종 감독은 대회를 치르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현종 감독은 개인질병에 의해 사망했다는 이유로 대표선수단에 지원하는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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