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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천명훈이 노팬티로 촬영장에 나타나 모두를 경악케했다.
'학젯갓알지'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에서 자신들의 나이인 36세에 맞춰 36Km 자전거 완주에 도전했다.
멤버들 중 유일한 자전거 라이더인 천명훈은 전문가답게 몸에 딱 달라 붙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고 나타났다.
천명훈의 민망한 복장에 멤버들은 "바지를 못 쳐다보겠다"며 시선을 피했지만 그의 엉덩이 쪽에 달린 패드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문희준은 패드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고 결국 천명훈의 바지 안을 들여다봤다. 천명훈의 바지 안을 본 문희준은 괴성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천명훈이 팬티를 입지 않은 것.
노팬티를 확인한 멤버들은 "진짜 노팬티다! 팬티를 왜 안 입고 다니냐!"고 놀리기 시작했고, 당황한 천명훈은 "원래 안 입는 거다. 일부러 안 입은 것이 아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에 문희준은 "엉덩이 패드를 구경하려다 얼떨결에 복숭아를 봤다"고 재치있는 감상평(?)을 남겨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천명훈의 자전거 패션을 엿볼 수 있는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노팬티로 촬영장에 나타난 천명훈. 사진 = QTV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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