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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화이'는 4만 49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01만 2991명이다.
10월 극장가 비수기에 개봉한 '화이'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석태(김윤석)를 중심으로,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그래비티'가 유지했다. 이날 '그래비티'는 8만 433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99만 9781명으로 1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소원'은 3만2698명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밤의 여왕' '롤러코스터'가 그 뒤를 이었다.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이'. 사진 = 쇼박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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