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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전지현이 야무진 새댁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4일 공개된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지펠 아삭' CF에서 결혼 1년 차 새내기 주부 전지현은 자신의 김장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광고에서 가족을 위한 건강한 김치를 고민하는 전지현의 모습은 김장 재료의 원산지 이슈에 대한 고민으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주부들에게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영상은 전지현이 김장에 앞서 가족을 위해 건강한 김치를 담그려는 모습과 함께 '요즘 김치 까다롭다'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건강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직접 태백의 한 고랭지 배추밭에 찾아가고, 배추를 절이는 전지현의 능숙한 손놀림에서 야무진 베테랑 주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그는 김치 속을 버무리기 위해 풀을 쑤고, 능숙하게 배추 잎 사이사이 김장 속을 넣고 있다.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는 전지현이 직접 담근 김치 맛에 대한 스태프들의 극찬이 이어졌다는 후문. 평소 요리를 즐겨 한다는 전지현은 손수 담근 건강한 김치를 스대프들과 함께 나눠 먹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전지현. 사진 = 삼성전자 '지펠 아삭'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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