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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장수연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1월 9일 오후 1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KBS 장수연 아나운서는 23일 마이데일리에 벅찬 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 아나운서는 “축해해 주셔사 감사하다. 결혼 후에도 아나운서로서 열심히 일 할 예정이다”라며 축하와 응원을 부탁했다.
장 아나운서는 최근 KBS 개편을 통해 KBS 주말 ‘뉴스9’ 앵커자리를 꿰찼다. 장 아나운서는 “뉴스를 맡은지 얼마 안돼 더 최선을 다해 활동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인한 속도위반 의심에 대해서는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 ‘뉴스9’ 앵커가 됐으니 앞으로 뉴스에만 더 집중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오다가 오는 11월 결실을 맺게 됐다.
장 아나운서는 2002년 미스코리아 부산 미(美) 출신으로 2007년 부산 KBS에 입사했다. 지난 2010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2'에 외국인 패널 절친으로 출연한 바 있다.
[11월 결혼하는 KBS 장수연 아나운서. 사진 = 와이즈웨딩]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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