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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황선희가 오드리햅번으로 변신했다.
황선희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미공개 포스터컷을 공개했다.
고전영화 콘셉트로 촬영된 포스터 사진 속 황선희는 벨벳 블랙 원피스와 진주목걸이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햅번을 완벽 재현했다.
또 딱 달라붙는 실루엣 원피스를 통해 드러난 그의 볼륨감 있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선희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변호사 공수임 역할을 맡았다. 그는 당당한 전문직 여성 수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긴 머리도 짧게 짜르는 열정을 보였다.
황선희는 소속사를 통해 "변호사라는 직업이 풍기는 독특한 분위기를 잘 살릭기 위해 열심히 연구 중이며 틈틈이 공부도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촬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황선희가 출연하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일일드라마 최초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4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배우 황선희. 사진 = K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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