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경호(30)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23)의 열애설이 또 불거진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11월호를 통해 "정경호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이 아닌 소녀시대 수영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정경호와 수영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월 이미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다 정경호는 지난달 25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생방송 중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때 판타지오 관계자는 "멘트 중에 자연스럽게 밝힌 것 같다"며 "여자친구는 일반인이고 1년 정도 교제했다. 나이나 직업 등 여자친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선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수영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친한지 묻는 MC들의 질문에 정경호는 "친하다기보다는 원래 중앙대 동문이다. 교회가 같다. 연예인뿐 아니라 모든 동네 사람들은 다 그 교회 가는 것 같다. 그 중 한명일 뿐"이라고 했다.
[배우 정경호(위 사진 왼쪽)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JTBC '마녀사냥' 출연 당시 정경호(아래 첫 번째 사진 가운데)와 MC 신동엽(아래 두 번째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JT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