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위즈는 괌에서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야구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KT 위즈 어린이 스포츠 괌캠프’를 실시한다.
‘KT 위즈’ 어린이 팬 확대를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스포츠 캠프는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 (www.leopalaceresort.co.kr)에서 진행한다.
ESL 교육은 괌의 명문 사립학교 HARVEST(www.hbcguam.net)와 SAT전문 어학원 LindenAkademia(www.lindenakademia.co.kr)의 선생님들이 어린이들의 레벨 테스트를 통해 분반하여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문법, 어휘력, 유창한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영어를 더욱 유창하게 읽고, 쓰고 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영어 능력에 대한 레포트를 제공받아 장점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가능하다.
또 현지인 야구 코치가 배팅과 캐치볼 등 기초동작 학습과 신체 발달을 목표로 영어 야구 레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야구의 즐거움을 통한 정신 건강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차모로빌리지, 하이킹, 워터파크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자연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 관리를 위해 KT 위즈 야구단과 현지 캠프 전문 업체가 직접 진행하며 현지 안전요원이 상주한다.
KT 위즈 야구단에서는 스포츠 캠프 참가 어린이들에게 향후 어린이 회원 가입 우대와 야구 용품 증정, 홈경기 단체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영범 단장은 “어린이 팬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는 물론이고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신체 발달과 사회성, 인성 등 다양하고 알찬 경험을 얻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T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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